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, 울산 울주군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장 4,600개 크기에 달하는 3,286㏊ 넓이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피해도 발생해 4명이 숨졌고 산불을 피해 대피한 주민도 15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진화 작업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헬기 99대, 소방대원 등 인력 4875명이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5시 30분 중대본을 구성하고, 이어 오후 6시에는 울산·경북·경남 지역에 재난 사태를,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경남 산청군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김선희 <br />제작 | 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231807152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